[보도자료] 전국 6개 도시 대기오염 실태

2009년 10월 10일 | 성명서⋅보도자료

2008 BLUE SKY 프로젝트
환경소송센터, 인천녹색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한국가스송사(서울지사, 경인지사, 충청지사, 호남지사, 사회공헌팀)
보  도  자  료
날  짜 : 2008. 10. 28 (화)
발  신 : 환겅소송센터 (담당 : 김혁 팀장 070-7438-8544)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전국 6개도시(서울, 인천, 안산, 부천, 대전, 광주) 대기오염 시민조사 결과 (총 5매)
          

전국 6개 도시(서울, 인천, 안산, 부천, 대전, 광주) 대기오염 실태  
환경소송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인천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와 한국가스공사 전국시민 445명 직접조사
서울 60.3ppb, 안산 50.1ppb, 인천 49.2ppb, 부천 47.5ppb, 광주 47.5ppb, 대전 43.3ppb
대기오염 농도 제일 높은 지점은? / 대기오염 제일 높은 초등학교는?

환경소송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인천녹색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층청지사, 경인지사, 호남지사, 서울지사)가 청소년과 시민 445명과 함께 실시한 전국 대도시(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천, 안산) 대기오염 시민조사 결과 <표.6>과 같이 서울이 60.3ppb로 제일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안산(50.1ppb), 인천(49.2ppb), 부천(47.5ppb), 광주(47.5pppb), 대전(43.3ppb)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은 서울시가 환경부 이산화질소 기준(60ppb)를 넘는 등 지방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광주와 대전도 일본 기준치 40ppb를 넘고 있어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6개 도시 74개 학교 중 이산화질소 대기오염 농도가 높은 곳은 <표.8>과 같이 서울 영등포구 당중초등학교가 82ppb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천 연수구 경서초등학교, 서울 강남구 언주초등학교, 양천구 양목초등학교, 종로구 운현초등학교, 대전 중구 중촌초등학교, 서울 구로구 신도림초등하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학교들은 모두 환경부 기준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되는 곳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