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지 변호사(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국선전담 변호사, 녹색법률센터 운영위원) [녹색서재] 코스모스 다시 읽기 1980년에 나온 이 책은 저자 칼 세이건이 1996년 사망한 지 한참 된 지금도 서점 매대에 누워있는 살아있는 고전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과학철학 석좌 교수 장하석은 중학생 때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원서로도 읽고 과학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고 칼 세이건에게 편지를 보내고(답장은 못 받았다고...)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한다. 올해엔 부인 앤 드루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