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사무국 단상

사무국 단상

▲ 햇살이 눈부신 봄날 오후 사무실 앵두나무 앞. 왼쪽부터 이선진·이수빈 상근활동가, 이설호 인턴활동가 ⓒ녹색연합 김세영 활동가   녹색연합과 한 공간을 쓰고 있는 녹색법률센터 사무실 마당의 앵두나무 꽃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은 빠르게 봄꽃들이 일제히 피어나 봄날의 화사함을 빠르게 누릴 수 있어 기분 좋은 한편,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난 동식물들이 냉해피해를 입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단은 좋은 것부터 생각하기로 하고 작은 변화가 있는...

[활동가 인터뷰] 활동가들의 수다 1

[활동가 인터뷰] 활동가들의 수다 1

녹색법률센터는 매월 초에 전 달의 활동경과와 그 달의 활동계획에 대해 월례회의 라는 이름으로 본부 녹색연합,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함께 공유합니다. 그리고 이 월례회의 자료는 현장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녹색법률센터 운영위원들과도 공유를 합니다. 이렇게 지내다 보니 회의자료 너머의 활동 이야기(활동가들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인터뷰 같지 않은 인터뷰를 해보기로, 퇴근 시간이 가까워진 오후에 편안한 수다를 나눠보기로 하고 둘러 앉았습니다. 첫 번째 수다는 녹색연합 정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