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시작한 4대강 사업은 녹색성장과 국토개조론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수질개선, 홍수예방, 용수확보, 관광산업육성, 생태계복원이라는 사업목적을 표방하며 시작하였다. 그러나, 토건자본의 배만 불린 4대강 사업은 녹조라떼로 대표되는 수질악화, 생태계 파괴를 가져왔고, 가뭄피해지역과 홍수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별다른 도움도 주지 못한 가운데, 4대강 재자연화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불도저로 불리우는 이명박이 민간기업 운영시 경험한 효율성과 토건에 대한 신념으로 4대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