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20) 녹색연합은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앞에서 1회용 배달 쓰레기 없는 배달을 선택할 권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이후 배달 음식 이용이 급증하면서 배달앱 역시 고속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1회용 쓰레기도 고속 증가하고 있다. 시민들은 배달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소비자들이 1회용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1회용 수저 안받기 정도에 그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죄책감 없는 배달을 선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