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법률센터는 매월 초에 전 달의 활동경과와 그 달의 활동계획에 대해 월례회의 라는 이름으로 본부 녹색연합,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함께 공유합니다. 그리고 이 월례회의 자료는 현장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녹색법률센터 운영위원들과도 공유를 합니다. 이렇게 지내다 보니 회의자료 너머의 활동 이야기(활동가들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인터뷰 같지 않은 인터뷰를 해보기로, 퇴근 시간이 가까워진 오후에 편안한 수다를 나눠보기로 하고 둘러 앉았습니다. 첫 번째 수다는 녹색연합 정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