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청은 2004. 3. 22일부로 지역주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모래채취 허가계획을 고시했다. 곧바로 해사채취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고 변명하지만 해수부의 해역이용협의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대상여부와 협의절차만 남겨 놓고 있어 사실상 옹진군은 허가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옹진군의 공고안에 따르면 2004년 해사채취허가량은 1600만㎥이며 채취 대상광구는 선갑지적 37개 풍도지적 4개광구 등 41개광구를 지정했다.이번 옹진군청의 2004년 해사채취 재개결정고시는 지역주민과...
활동
바다모래채취문제 토론회
바닷모래채취문제 토론회-해양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골재수급정책의 모색-최근 수산자원 감소와 연안침식 등 환경피해로 인해 불거지고 있는 바다모래문제는 골재수급 전반을 뒤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20여년간 진행된 바다모래채취에 따른 정확한 실태파악이나 피해대책과 복구계획 등은 전무한 실정이며, 지속가능한 골재수급대책이 강구되지 않은 것이 바다모래채취의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이에 바다모래채취로 인한 환경피해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골재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