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오염소송 변론 기일이 아래와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 대기오염소송은 지난 2007년 2월 28일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였고 올해 3.18일자로 준비변론 일정을 마무리 하고 변론을 개시하였습니다.
지난 변론에서는 수원대 환경공학과 장영기 교수께서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현황을 진술하기 위해 법정에 나서 주었습니다.
이번 변론에는 장영기 교수에 대한 피고들의 반대신문과 함께 녹색교통 민만기 사무처장의 원고 측 증인신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서울시 도로교통 체계는 대기오염을 가중 시킬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내포하고 있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책적 의지가 부족하다는 내용 등의 증언이 있을 예정입니다.
서울대기오염소송 원고들을 비롯하여 서울시 대기오염 문제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소 : 서울중앙지방법원 356호
시간 : 2009년 9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문의 : 070-7438-8572 김 혁 팀장
011-9517-7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