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천식의 날 강력한 대기개선정책 촉구 기자회견

2009년 10월 10일 | 성명서⋅보도자료

– 천식환자 계속 늘고 있고 어린이, 노약자 대기오염 노출에 더욱 치명적

○ 일시 : 5월 6일 11시

○ 장소 : 서울 시청 앞 광장  

○ 발언내용

– 생물학적 약자를 위한 대기환경정책의 필요성_박명숙(환경정의 사무국장)

– 천식환자로서의 고통_최한섭(서울대기오염소송 원고)

– 천식 구제제도 확립의 필요성_ 이상윤(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 사무국장)  

– 천식의 날 기자회견문 낭독 _ 이윤섭 (서울대기오염소송 원고)

                               우경선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 소장)

○ 관련행사  

– 현장 퍼포먼스 발표(서울민족미술인 협회)

– 어린이들과의 퍼포먼스 거리행진

○ 주최 :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 서울대기오염소송 추진단, 환경정의  

■ 5월 6일 제 11회 천식의 날 강력한 대기개선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강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성질환인 천식은 대기오염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올 초에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천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지난 4년간 16.6%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9세 이하의 어린이 들이 19.6%였고, 65세 이상의 노인이 6.3%로 비중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다른 연령대보다 어린이와 노약자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더 많이 천식으로 진료를 받는 것은 이들이 대기오염에 더욱 민감하고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대기오염에 특히 민감한 어린이들과 서울대기오염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천식환자들이 참여합니다. 이날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서울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서울민족미술인협회의 현장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거리행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 많은 시민들과 기자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 김 혁 02-747-3753, 011-9517-7604

               환경정의    박선민 02-743-4747, 011-9181-7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