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는 최초로 온실가스배출방지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대한 용기 있는 움직임을 시작했다. 아놀드슈왈츠제네거 주지사는 민주당과 온실가스배출방지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을 밝히면서 보수당 부시 대통령에 실망한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 법안은 하원에서 진행되었고 투표에서 아놀드스와처제네거가 속해있는 당은 보수당의 반대 속에서 46대 31로 승리함으로써 마지막 입법적인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상원에서는 지난 수요일 23대 17로 법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슈왈츠 제네거는 다음달 이 법안을 승인 할 계획이다.
2006년 지구온난화를 규제 및 방지하는 기후변화협약은 캘리포니아를 유럽연합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싸움의 최전선에 서게 하였다. 그리고 부시대통령이 선호하는 자발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보다는 적극적이고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워싱턴에 압박을 줄 것이다. 번역 : 자원활동가 조재한 http://www.reut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