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1일 – John Flesher, 연합기사
트레벌스시티, 미시간 —
미시간과 8개 주들은 부시정부를 고발하였다. 그들은 백악관이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되는 수은과 다른 오염물질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소송을 제기한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욕, 뉴저지, 그리고 펜실베니아, 미시간은 지난 12월 환경보호국이 제시한 규칙이 지방의 대기청정법을 따르지 않고 있음을 주장한다.
수은은 시멘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질로부터 발생한다. 예를 들면, 석회암, 점토, 모래 그리고 철광석 등이 대표적이다. 높은 온도에서 원료를 굽는 용광로를 가열하기 위한 석탄연료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2006년 12월 환경보호국은 2005년 12월 이후 지어진 시멘트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수은과 탄화수소 방출물을 제한하는 방침을 새롭게 발표하였다.
그러나 2005년 이전에 건설된 용광로에 대해 환경보호국은 용광로가 완전히 연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절히 운용할 것, 그리고 은 용광로의 완전연소와 재생불가능한 먼지 제거에 대해서는 완화된 규칙을 적용한다. 환경보호국 정책의 비판자들은 단지 대기청정법의 적용을 새롭게 건설된 용광로만이 아닌 모든 용광로의 수은을 제한할 것을 요구 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이전에 실시한 것 보다 좀 더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사해야했었다고 생각한다.” 라고 미시간 환경질지국의 대기 질 국장 빈스 헤르윅이 말했다.
소송은 콜롬비아지역의 항소법원에 제기되었다. 이 지역은 지난 주 몇몇의 환경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하던 곳이다.
환경보호국의 대변인인 John Millett은 이번 문제가 재검토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하였다.
보호국은 1990년 이후로 수은의 대기 방출 45%가 줄었다고 말한다. 보호국은 전국 118개의 시멘트 공장이 12,000 파운드의 수은을 매년 방출한다고 추정하였다. 하지만 몇몇 주 소속 단속책임자들은 실제 배출양이 오히려 증가하였다고 말한다.
자료출처:연합뉴스
http://www.enn.com/globe.html?id=1500
번역: 자원활동가 조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