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3일
토론토- 8개 환경단체들은 오늘 제안된 대기오염 방지법인 C-30 법안의 검토를 책임지고 있는 연방의회 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가 법안을 신속하게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들 단체는 또한 이번 법안을 모색하고 있는 의회가 모든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가능한 효과적으로 대기오염방지법을 만들 수 있도록 입법과정에서 다양한 지원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들은 기후행동네트워크(CAN)와 협력 하에 진행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캐나다에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의회를 움직여서 정부가 법안을 구체화하도록 하는 것이 캐나다인들의 최선의 이익이라고 말한다. 환경에 관한 정부발표에 따르면 현재 제안된 대기오염방지법으로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의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공동성명서에서, 환경단체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우리는 모든 정당들이 기후변화와 대기오염문제에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위원회가 제안된 법안을 신속하게 재검토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위원회가 C-30 법안을 4주라는 처리기간 내에 개정하여 강력한 법령이 가능한 빨리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의회위원회에 제출된 문서는, 펨비나 협회, 세계자연기금회-캐나다, 씨에라 법률기금, 네이처 캐나다, 에퀴테레, 그린피이스, 오염조사와 환경보호 등 8개의 환경단체에 의해 서명되었다.
출처: http://www.sierralegal.org/m_archive/pr07_01_23.htm
번역: 자원활동가 조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