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수족관법 이대로 괜찮은가 - 권나현 인턴활동가 어렸을 때 한 번 쯤 동물원에 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림책에서만 보던 커다란 생명체들을 마주하는 것에 들떠했던 아이의 눈에는 이제 그 생명체의 눈물이 보인다. 그들이 생명체라는 사실과 인간에 의해 전시되고 물건처럼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윤리의식도 함께 보인다. 동물원, 그리고 수족관의 실상을 알고 있는가? 야생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본연의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동물들은 콘크리트 벽과...
![[녹색칼럼] 동물원·수족관법 이대로 괜찮은가, 사랑하기와 사살하기](https://greenlaw.or.kr/wp-content/uploads/sites/17/2021/08/05135637/20210805_045637-400x2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