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과 인천녹색연합은 오늘 25일 환경단체와 주민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정부의 바다모래채취 관계기관 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향후 녹색연합과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의 일방적인 바다모래채취 재개방침과 옹진군의 모래채취 허가계획고시발표에 대하여 모든 법률적인 대응을 비롯하여 바다모래채취로 인한 연안생태계의 파괴와 해안침식 등으로 인한 주민 생존권 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과 조치를 추진할 것이다바다모래채취 관계기관 협의회와 관련한 녹색연합과...
활동
[성명서] 주민무시하고 환경파괴 부추기는 옹진군청의 해사채취 재개결정 강력 규탄한다
옹진군청은 2004. 3. 22일부로 지역주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모래채취 허가계획을 고시했다. 곧바로 해사채취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고 변명하지만 해수부의 해역이용협의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대상여부와 협의절차만 남겨 놓고 있어 사실상 옹진군은 허가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옹진군의 공고안에 따르면 2004년 해사채취허가량은 1600만㎥이며 채취 대상광구는 선갑지적 37개 풍도지적 4개광구 등 41개광구를 지정했다.이번 옹진군청의 2004년 해사채취 재개결정고시는 지역주민과...
바다모래채취문제 토론회
바닷모래채취문제 토론회-해양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골재수급정책의 모색-최근 수산자원 감소와 연안침식 등 환경피해로 인해 불거지고 있는 바다모래문제는 골재수급 전반을 뒤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20여년간 진행된 바다모래채취에 따른 정확한 실태파악이나 피해대책과 복구계획 등은 전무한 실정이며, 지속가능한 골재수급대책이 강구되지 않은 것이 바다모래채취의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이에 바다모래채취로 인한 환경피해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골재수급...